dDong2 2020. 12. 8. 22:27

오늘도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며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려고 블로그를 켜게 되었다.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3주간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가 하루빨리 지나가고 극복했으면 좋겠다.

 

<오늘도 시작이 반>

파이썬에서 사용하는 표준 입출력과 출력 포맷 및 파일 입출력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습득하였다.

그러고 나서 여지없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에는 퀴즈를 푸는 시간이 적게는 1시간 많게는 3시간까지 걸렸었다.

고민하는 시간 9, 작성하는 시간 1로 해서 고민하고 문제에 대해 사고하는 데에 오래 걸렸었는데,

오늘은 15분 내로 한 문제를 풀었다는 것에 감격하며 기쁜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퀴즈#7>

이번 퀴즈에서는 조금은 쉬운 문제였다고 생각이 들었다.

1주 차부터 50주 차까지의 보고서 파일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것이 문제의 핵심 내용인데,

문제를 보자마자 for문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금방 써 내려갔다.

내가 작성한 코드와 영상에 나오시는 선생님의 해답에서 아주 조금 다른 차이가 있다면

str을 이용해서 파일 제목을 출력하는 방식을 세분화한다는 것인데,

이렇게도 사용을 할 수 있구나 하면서 참고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클래스부터 어렵다>

class라는 함수를 공부하는 시점까지 오게 되었다.

여태껏 많은 것을 배워왔지만 객체, 인스턴스, 멤버 변수, 메서드 등

배워야 할 것이 한참 남았다는 것에 감격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한 때 엄청나게 빠져서 하루 종일 했던 게임 '스타크래프트'를 비유하시면서 설명을 들으니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선생님께서는 테란의 파이어뱃으로 설명을 하셨지만,

나의 주종족은 프로토스였기 때문에 class에 shield를 추가해서 작성해보았다.

선생님께서 작성하신 코드가 대부분이고 그중에서 나는 프로토스의 shield를 추가해서 작성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프로토스는 유일하게 실드를 가진 종족이고,

대미지를 입었을 때 쉴드가 먼저 깎이게 되고 쉴드가 파괴되었을 때 체력이 깎이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쉴드가 먼저 파괴된 이후에 체력을 다 잃게 되면 유닛이 파괴되도록 설정해두었다.

 

<프로토스가 짱>

50의 데미지를 총 4번 받고 나서야 유닛이 파괴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다른 유닛들보다 다소 유닛을 생성하는 가격은 비싸지만,

실드 때문에 오래 살아남는 맛에 프로토스를 주종족으로 사용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났다.

 

<오늘은 이만>

많이 공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한꺼번에 많이보다 조금씩 꾸준히를 선호하는 편이기에

시간이 날 때마다 짬짬이 공부를 해서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려 할 것이고,

어제도 오늘도 올렸기 때문에 내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기록하러 다시 올 것이다.

 

다른 모든 분들도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고,

조금만 더 힘냅시다! 파이팅!